소설가 안소영을 초청해 조선시대 문인 이덕무와 시인 윤동주의 청춘시절 벗(友)의 이야기를 주제로 문학콘서트가 진행된다.
진행자인 오세란 문학평론가와 출연자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청년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이야기한 `시인 동주`와 조선후기 실학자 이덕무와 함께한 벗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만 보는 바보`를 안소영 작가가 직접 낭독한다.
서울 등 전국에서 라이브 세션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인조 보라밴드의 열정적인 무대도 펼쳐진다. 콘서트 현장에서 뽑는 응모권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대전문학관의 시 콘텐츠를 선물로 준다. ☎ 042(621)5022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