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은 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Move스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Move스쿨은 열정과 잠재력 넘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다.

대학은 이번 K-Move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일본 등 이공계열의 해외 취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경환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K-Move 스쿨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해외취업 성과 및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양질의 해외 맞춤형 교육과 건실한 해외 취업처 발굴을 통해 전공과 대상 국가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우수(B)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교육부로부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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