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내달 17일까지… 창업교육부터 점포운영까지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창업생존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전 등 권역별 6개 사관학교에서는 과밀업종이 아닌 신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점포체험, 사업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사관학교 졸업생들은 높은 창업성공률과 경영성과를 보이는 반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이른바 생계형 과밀업종 창업생존율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생계형 과밀업종의 1년 생존율은 62.4%, 3년 생존율은 38.8%, 5년 생존율은 27.3%였다.

중기청은 앞으로도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수요가 예측되는 분야를 적극 발굴·육성해 건강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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