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탕정온샘도서관은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음악과 책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는 `가족 힐링 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회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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