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 민원처리 기간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지난달 2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 2907건에 대한 처리기간 단축률이 85%로 전월에 비해 25%, 전년보다 8%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유기한 법정민원(고충민원, 단순민원, 복합민원, 즉결민원)은 총 접수건수 6324건으로 전월대비 601건이 감소(8.7%)했다. 감소사유는 1월에 기초연금 재신청 접수 완료로 인해 감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이 향상된 것은 각 부서 담당자들의 신속한 업무 처리와 빠른 협의 및 내부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득 민원봉사담당관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업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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