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국민 편익 앱으로는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60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 시세 및 매물정보, 부동산 시장 동향, 아파트 관리비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다. 2015년 2월 출시된 지 이용객이 대폭 늘고 있다.

출시 이후 국민 맞춤형 기능 개발, 사용자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25종의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일일 평균 1000여 건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일 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 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부동산정보 앱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시상에서 190여 개 앱 중 최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향후에는 사용자 위치에서 버튼 하나로 가장 가까운 아파트 정보가 표시되는 현 위치 APT 검색 기능, 처음 사용자도 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앱 도우미 추가, 다양한 규모의 통계 등으로 국민 편의성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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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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