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설치한 41만 화소 이하의 저화질 CCTV 143대를 200만 화소 이상 사양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 사업을 발주해 6월까지 저화질 카메라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2010-2014년에 설치한 100만 화소와 130만 화소 카메라도 연차적으로 200만 화소 이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시에는 현재 시설관리물을 제외한 관제센터와 연계한 CCTV는 1373대가 있다.
시 관계자는 "저화질 CCTV 카메라 교체로 야간 방범 취약시간대에 저장된 영상 정보 식별로 범죄수사 협조와 시민 안전망 구축이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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