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와 상명대(총장 구기헌), 한국기술교육대(총장 김기영),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선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및 연구 인력 상호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사용 등이다. 특히 4개 대학은 각 대학의 장점을 상호 융합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전공을 공동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4개 협력대학의 해외 가족기업들과 연계된 해외인턴 과정을 포함해 대학생 현장실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문대 황선조 총장은 "서로의 장점으로 상호 보완될 수 있는 대학들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모였다"며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중요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지역은 물론 국가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