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세종통합센터는 21일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을 개장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이훈 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 등 참석자들이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을 판매하는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 1호점 앞에서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세종통합센터는 21일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을 개장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이훈 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 등 참석자들이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을 판매하는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 1호점 앞에서 개장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이 6차산업 제품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 NH farm(팜) 이야기숍` 1호점을 세종에서 개장했다.

21일 농협 세종통합센터 내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 개점에 맞춰 6차 산업 NH farm 이야기숍 1호점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문을 연 것.

이 매장은 농업인이 우리 농산물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들이거나 농협의 엄격한 인증절차를 거쳐 엄선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지리산 처녀 이장의 고로쇠를 활용한 된장·고추장과 울외(참외)로 만든 장아찌, 작두콩차 등을 비롯해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파미니티 제품 등이 손보인다. 파미니티 제품은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을 우리 쌀에서 추출해 만든 것이 제품이다.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6차산업 제품 전문관인 `6차산업 NH farm 이야기숍`을 만들었다"며 "제품마다 정성과 이야기가 담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수제 명품 만을 모아 판매하는 만큼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 세종청사점은 개장을 기념해 21일부터 27일까지 딸기·사과·참외·감귤 등 주요 농산물 특가전과 목우촌 삼겹살, 한삼인을 최대 50% 깎아주는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개장식이 진행된 21일 온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했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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