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올해 지역 예술창작과 예술활동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 심의 결과 5개 분야 229건에 모두 11억 2200만 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예술창작·활동지원 216건에 9억 5700만 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5건에 5000만 원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지원 6건 3000만 원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 1건 6000만 원 △장애인 창작집필지원 1건 2500만 원 등 229건이 선정됐다.

예술창작·활동지원 분야의 경우 △문학 51건(1억 6900만 원) △시각A 52건(1억 8800만 원) △시각B 12건(5300만 원) △시각C 10건(4900만 원) △시각D 7건(3300만 원) △음악 32건(1억 1100만 원) △전통 18건(9900만 원) △무용 8건(7400만 원) △연극 10건(9800만 원) △대중 11건(5500만 원) △다원 5건(2800만 원)이다.

문화재단은 지원대상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설명회를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연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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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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