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건물에서 대형유리를 상차하던 크레인이 작업 중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이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신호철 기자
14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건물에서 대형유리를 상차하던 크레인이 작업 중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인부 1명이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신호철 기자
크레인으로 대형유리를 상차하던 중 인부가 추락해 다쳤다.

14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명동프라자 앞에서 5t 크레인을 이용해 1층에서 4층으로 대형유리를 올리는 작업 중 크레인이 옆으로 쓰러졌다.

인근 옆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크레인은 무게 중심이 쏠리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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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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