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7나눔캠페인 출범식 모습.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희망2017나눔캠페인 출범식 모습.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10.8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누적 모금액은 23일 기준으로 147억 9913만 5657원을 기록했다. 지난 1999년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최고 금액이다.

충남공동모금회는 올해 모금목표를 지난 `희망2016나눔캠페인` 실적 130억 9000만원 보다 2.1% 증가한 133억 6000만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이관형 충남공동모금회장은 "도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투명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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