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을지대에서 열린 `2017 화이트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23일 을지대에서 열린 `2017 화이트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은 23일 교내 일현의학관에서 `2017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 행사를 진행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지도교수가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행사이다.

또 학생들은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함께 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되새기며 가운을 입게 된다.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은 "예비의사로서 많은 지식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갖춘 의사가 돼 달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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