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 사업도 우수평가

대전전통나래관이 문화재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대전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은 예능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과 강원 무형문화재교류전을 열고 무형문화 따라잡기 강좌에서 △시민 대상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4종목 전수교육 △대전수라간 강좌에서 성인대상 대전무형문화재 음식 2종목 전수교육 등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에서는 시민대상 웃다리농악 교육과 함께 이수자·전수자를 위한 이론실기교육 등을 병행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무형문화재의 전승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에서 시야를 넓혀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전통문화 보급 목적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시민들이 전통문화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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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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