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탐험전은 서정주의 추상미술과 기학적 추상미술 등을 주제로 김수길·임립 등 국내 작가와 카자흐스탄의 디도쏘 등 외국 작가의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드로잉퍼포먼스` 미술체험도 진행한다.
미술체험은 전 연령층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정서 순화를 위한 치유미술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임립미술관 관계자는 "현대미술에서 `추상`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적지 않은데 이번 전시를 통해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사물의 조형적 특성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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