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군 대청호장학회(위원장 정상혁)는 지난 31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0명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회남면과 회인면 죽암2리, 신대리, 용곡1리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의 직계비속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5명을 선발, 고등학생에게는 60만 원, 대학생은 12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대청호장학회는 회남면과 회인면 대청호 수몰지역 주민 자녀 학생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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