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제43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성정환)가 주최하고 옥천군태권도협회(회장 김연구)가 주관한다.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출전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대회는 22일 품새와 핀급, 밴텀급, 라이트급, 웰터급, 미들급 겨루기가 진행된다. 23일 플라이급, 페더급, 라이트 웰터급, 라이트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 겨루기가 이어진다.

22일 개회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유재목 군 의회의장,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 대회 수상자는 내년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열리는 태권도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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