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 전국평균 못미쳐
자체수입 264억 원 중 지방세는 154억 원으로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부담은 45만 원이었다. 공유재산은 토지 1462억 원, 건물 1248억 원, 공작물 5121억 원 등 총 7882억 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6800억 원과 비교해 1082억 원이 많았다.
군의 최종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5.26%(전국평균 51.9%),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6.03%(전국평균 76.3%)로 전국평균에 못 미쳤다.
그러나, 모든 회계와 기금을 통합해 순수한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나타내는 통합재정수지는 28억 원의 흑자를 보였다. 이번 재정공시에서는 군민들의 관심사항인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경비 집행현황, 민간행사보조금 지원현황 등이 공통공시되고 기본경비, 인건비, 의회경비 집행현황도 공시됐다. 보은=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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