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역의 대표 과일인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등 여름 제철과일과 와인, 포도즙 등 가공식품, 전통문화인 국악을 연계해 다른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축제기간 포도 밟기, 포도낚시, 포도 빙수 만들기, 포도 초콜릿 만들기, 와인 만들기 등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과일종합전시관, 와인홍보관, 축하공연, 추풍령가요제,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 상설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농산물특판장에서는 당일 새벽 수확한 포도와 가공식품을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