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9일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민·관 합동 규제개선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19일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민·관 합동 규제개선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지난 19일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민·관 합동 규제개선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시·군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및 소상공인 대표 등 6명과 충남도청 및 시·군 규제개혁팀 공무원 9명이 참석 규제개혁 과제 3건을 발굴 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발굴된 기업 애로사항은 △금산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완화 △논산시 농업인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기준 완화 △계룡시의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 업무처리 규정 완화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의견수렴에 끝나지 않고 기업의 고충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절차에 심도를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수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제단체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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