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군북면·진산면 대상
이 사업은 팀장을 포함 3명 이상의 복지 경력 인력을 추가 배치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단절한 주민들은 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에 무게를 뒀다.
군은 9월 중 금산읍(기본형), 군북면(제원·추부), 진산면(금성·복수)에 맞춤형 복지팀이 새롭게 마련된다.
군은 오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한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말까지 복지 허브화 사업에 933개 읍·면·동 주민센터가 참여하도록 확대하고, 내년에는 2100곳까지 늘려갈 방침이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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