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가보훈청 소속 의료봉사동아리 `소금회(회장 이상원)`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동군 상촌면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의사, 약사, 간호사, 의·약대 재학생 등 8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 치과, 약국, 간호 4개 반으로 편성된 진료본부를 설치했고, 오지마을 주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진료 1개 반을 운영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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