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작은 제조업체인 소공인 특화 자금 지원을 매달 신청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인 미만 근로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공인 특화자금 신청을 매월 첫째, 둘째 주 받는다.

업종은 기계, 금속가공, 수제화, 의류·섬유, 가죽·가방, 인쇄 등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C`로 시작되는 제조업이다.

원부자재 구입비용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과 생산설비, 시험검사장비, 사업장 건축과 확보에 필요한 시설자금이 대상이다.

단 토지구입비와 임차보증금은 제외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올해 2분기 기준 2.47%이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 시설자금은 8년 이내(거치기간 3년 포함)이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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