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올 상반기 주요업무 결산 결과 541건의 주요업무 가운데 복지재단 개소, 허가민원과 신설 등 70건을 완료하고 470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을 비롯한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 5급 이상 간부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상반기 결산 결과에 따르면 541건의 주요업무 가운데 복지재단 개소, 허가민원과 신설 등 70건을 완료하고 470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세종·평택 등 주변 도시의 급성장, 장기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선정,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유치,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본격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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