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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소듐이온 이차전지 성능 개선

2016-06-24기사 편집 2016-06-24 0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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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지원硏 김희진 박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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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순천센터 분석연구부 김희진<사진> 박사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원 정유성, 최장욱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소듐이온 이차전지의 성능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초지원연에 따르면 김박사 연구팀은 소듐이온 이차전지의 양극소재로 사용되는 파이로인산염 기반 화합물(Na2CoP2O7)의 구성물질 중 소듐(Na)의 이온 농도를 인위적으로 낮춰 이차전지의 작동 전압을 크게 향상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소듐이온의 농도를 낮추어 결정구조에 결함을 만들면 수 시간 내에 붉은색 합성물이 생성되고, 양극 소재로 사용할 경우 4.3V까지 작동 전압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 유수 저널인 '앙게반테케미' 온라인판 지난 1일 게재됐다. 김 박사는 "이번 연구 성과는 물질의 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론을 제시한 것으로, 이차 전지 전극 소재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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