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창업과 농촌 일자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원과 군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해 보은군 귀농·귀촌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보은군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예비 귀농·귀촌인 335명을 대상으로 귀농(창농) 컨설팅, 농지(주거) 생활문제 및 지역 주민과의 갈등 극복사례 등을 상담해 보은군 귀농·귀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보은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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