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은 4년전 성대결절로 가수인생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플로리스트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혜경은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후 솔로로 독립한후 본인의 색깔에 맞는 음악으로 수많은 히트곡으로 내며 가요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었다. 특히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주문을 걸어’, ‘안녕’ 등은 CF삽입곡은 물론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도 쓰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박혜경은 성대결절로 인한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못지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추억과 감동에 잠기게 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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