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예선 1위로 본선에 올라 준결승전에서 쇼우지·모토무라(일본시로야마관광호텔)조를 4-2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사이토·쿠마이(일본시로야마관광호텔)조에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연·고은지 선수는 2016 여자국가대표로서 선발돼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여자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서 각종 대회에서 옥천군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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