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하차한 배우 박은혜가 소감을 남겼다.

박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함께 한 유오성과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함께 장혁, 정태우, 박상면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소감을 전했다.

박은혜는 "어제부로 천소례는 죽었답니다"라며 "아쉽고도 즐거운 촬영이었다. 훌륭하신 감독님, 선배들과 함께하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여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이어 "유오성 선배님은 마지막 촬영 날 선물도 주시고, 이렇게 감동적인 문자까지 남겨주셨다. 장혁 오빠는 정말 예전 그대로 매너남이었지만, 감정연기를 여자보다 잘해서 여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단점이 있었네요"라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천소례 역으로 열연한 박은혜가 김보현(김규철)의 지시로 총에 맞아 친동생 천봉삼(장혁)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해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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