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지원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상대 앞에서 '중국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무역 오픈마켓 한창(한밭대 창업인)'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호무역 창업의 실전경험을 통해 청년 창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호는 개인의 방이나 집안의 창고, 주차장 등 기존 사무실의 개념을 벗어난 공간에서 벌이는 사업을 뜻한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소싱(sourcing)물품 50종 788개를 직접 구매해 왔다. 행사기간 동안 창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창업아이디어 모집, 응모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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