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입대…손호준과 진한 우정 인증샷

김태희, SBS 드라마 `용팔이`로 2년만에 복귀…주원과 호흡

배우 김우빈-신민아 열애 중 화제

7월의 넷째주를 뜨겁게 달군 연예계 소식들을 알아본 톡톡 위클리 연예 시간이다.

선예와 소희가 원더걸스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선예는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함께 계약도 해지했으며,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는 예은, 유빈, 선미, 혜림의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선예와 소희는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할 것들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저에게 부어주신 사랑과 응원,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원더걸스 멤버들, 여러분과 함께 저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들을 했다.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소희도 "스스로도 수많은 고민을 하고,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앞으로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한다. 다만 제 인생의 가장 행복한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온 사랑하는 팬들께 원더걸스로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뿐"이라고 원더걸스를 떠나는 심정을 전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현역으로 입대했다는 소식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노윤호의 절친인 배우 손호준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그런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태희가 SBS 드라마 `용팔이`로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낳았다.지난 22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가 지난 17일 첫 활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극중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희와 주원이 동반 출연하는 드라마 `용팔이`는 돈만 많이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의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22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측은 김우빈과 신민아가 한 의류 광고 촬영때 만나 호감을 느꼈고 이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우빈-신민아 커플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주일에 2-3번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