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보유중이던 공항철도 지분 88.8%(4795만 2000주)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국민·기업은행 컨소시엄에 1조 8241억 원에 매각했다.

코레일과 국민·기업은행 컨소시엄은 22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산정한 가치평가 결과를 기초로 매매가격을 확정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은 차입부채 1조 8000억 원 상환, 공항철도 연결부채 2조 6800억 원 해소 등 총 4조 5000억 원의 부채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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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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