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전지법에 항소장 제출

검찰이 최근 당선유효형이 선고돼 의원직을 유지한 문제광(59·새누리당) 대전 중구의회 의장에 대해 항소했다. 대전지검은 문 의장 사건과 관련, 양형이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28일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자신의 전과 등을 선거공보물에서 누락시킨 것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방해한 중대한 사안으로 그에 비해 양형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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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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