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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랜드마크 우뚝 사이언스 콤플렉스 미리본 모습은

2015-01-02기사 편집 2015-01-02 06: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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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센터 기술거래소 등 입주 세계 석학-시민 소통의 장 기대감 과학·예술 접목 '상상 스튜디오'도

첨부사진12018년 사이언스 콤플렉스

엑스포 과학공원이 4년 후면 대전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로(Science Complex)로 재탄생하는 엑스포 과학공원에는 상업용 건축물로는 대전 최고층인 43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신축되고 랜드마크 시설로 189m의 전망타워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망타워에서는 유성구 인근인 세종시까지 조망할 수 있다.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대전시에 고민을 안겨줬던 엑스포 과학공원이 '과학도시' 대전이라는 제 옷을 입는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엑스포 과학공원 전체 면적의 11%에 해당하는 5만 4048㎡(연면적 29만2000㎡) 규모에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들어서고 시민편익을 위해 과학, 문화, 쇼핑, 업무공간 등이 조성되는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시설이다. 지역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전시민의 여가 공간의 확보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 개최 도시로서의 자긍심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미리 만나본다.



◇공공시설 '창조경제 전진기지'=과학과 창조경제의 메카이자 세계적인 석학과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사이언스 센터'와 지식 재산의 산실인 '한국특허정보원', 과학체험·문화관람시설 및 명품거리 등을 조성하는 민자사업인 '사이언스 몰'로 구성된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덕테크노밸리 등 인근에 연구단지가 인접해있어 '과학'을 매개로 한 '창조경제'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사이언스 콤플렉스 내 사이언스 센터가 창조경제 핵심시설이 될 전망이다.

43층 규모의 사이언스 센터 1층에는 사이언스 스퀘어라 불리는 스마트 플라자가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 플라자는 사이언스 센터를 둘러싼 민간사업자 시설로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들어서게 된다. 2층부터 7층까지는 과학·문화 체험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5층부터 19층에는 '테크숍', '기술거래소', '창업·보육', '특화업무', 전시, 홍보 등 과학관련 복합시설이 들어서 단지의 아이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기술거래소에서는 기업과 대덕특구 등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거래하거나 공유하게 되고, 테크숍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첨단 장비를 활용,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구체화하는 공간이다. 과학자와 예술가가 함꼐 작업할 수 있는 창작공간인 '상상 스튜디오'도 들어서게 된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연구기관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층부터 38층까지는 관광명소화 시설로 호텔과 힐링센터 등으로 채워지고 39층부터 43층에는 랜드마크 시설인 전망타워가 세워진다.

◇민자시설 '도심형 복합과학문화공원'=대전시와 마케팅공사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자사업의 최종사업시행자로 (주)신세계 컨소시엄을 확정했다. 지역 대형 건설업체인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와 컨소를 이룬 신세계는 5596억 원에 달하는 민자사업비를 투입해 랜드마크를 짓고 엑스포공원과 만년동을 잇는 제2 엑스포다리(왕복 4차로)를 신설, 공원 북측으로 도로를 새로 개설하는 등 공공시설 보강도 추진한다.

신세계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내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내 4만 7448㎡ 부지에 총 5596억 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43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건물 연면적은 29만 642㎡ 규모다. 주차장은 3051면을 확보할 예정이며 대전시 랜드마크로 189m 높이의 전망타워 건립 계획도 제시했다.

민간사업자인 ㈜신세계 컨소시엄이 제시한 공공시설로는 655억 원을 투자해 갑천천변고속화도로에서 사이언스 콤플렉스 입구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입구로 연결되는 '제2 엑스포다리'가 건설되며 사이언스 콤플렉스와 갑천 부지를 잇는 데크형 육교, 국립중앙과학관 방향과 연결되는 북측 도로, 수변공원 및 수상공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익사업을 위한 기부채납으로는 100억 원을 납부할 계획이다.

과학프로그램은 '우주 유영체험', '천체관' 등의 발견과학·창의과학 및 응용과학 패키지로 구성된 상생프로그램과 자연·생태프로그램, 기초과학체험, 아웃도어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며 유료 입장이다.

◇지역 상생 및 효과 '신 성장동력'=대전시는 민자사업자의 기부채납액 100억 원과 기업이익 환원분 80억 원, 지료 수입 일부 등을 합해 원도심 재생정책을 도모할 '도시 균형발전 기금'(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민 우선채용, 로컬푸드 우선 구매, 지역업체 우선입점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상생부분 협약에 따른 이행이 곧바로 추진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의 직간접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립에 따른 직접효과는 2000억원에 다다르며 간접효과는 2조나 된다. 4년간의 개발과 26년간 운영으로 얻는 직접 경제효과는 토지사용료 1764억원, 워터프론트 F&B, 과학체험 및 문화관람시설 등 공공기여시설 433억원 등으로 추산된다. 간접효과는 2조 60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와 1만8486명(연간 620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환 시 문화산업과장은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주변 갑천변, 둔산대공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축을 형성해 과학문화가 어우러지는 대전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대전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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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2014년 엑스포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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