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낡은 기억의 잔해'
또 지역대학의 교수와 전공자들이 스태프로 참여해 많은 경험과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축적할 기회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타짜', '시티헌터' 등을 집필한 대전 출신의 진헌수 작가가 연출을 맡고 영화 '신기전', 드라마 '아이언맨'의 배우 한은정이 1인 2역을 연기해 5개 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드라마는 행복한 주부의 완성판인 인영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발견하고 추적하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과연 행복한가?'란 물음을 던진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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