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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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음주-과속운전 혐의로 입건된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교통경찰은 이날 새벽 펠프스가 볼티모어 인근 터널 내에서 음주 운전 중인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당시 펠프스는 규정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으며 다른 차선까지 침범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펠프스는 지난 2004년 음주 운전 혐의로 연행돼 보호관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대마초를 피우는 사진이 공개돼 3개월간 대회 출전이 금지됐었다.

한편 펠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망시킨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과속운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펠프스 음주 과속, 이러면 곤란", "펠프스 음주 과속, 이런일이", "펠프스 음주 과속, 실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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