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열어 화제다.

블레싱유천은 최근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 현금 1000만원과 도서 66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열었다고 전했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공부방과 빔 프로젝트 설치를 통한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꾸며졌다.

지난 2010년 9월 만들어진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로,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감동",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멋져요",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내 마음도 기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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