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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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자수

김엄마와 양회정 부인 유씨가 자수한 것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공개수배된 `김엄마` 김명숙(58)씨와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양회정(56.공개수배)씨의 부인 유희자(52)씨가 28일 검찰에 자수했다.

`김엄마`로 알려진 김씨는 순천 지역의 도피를 총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김씨가 도피자금 모금·검경 수사 동향 파악·은신처 마련 등 유 전회장의 도피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 등이 오늘 오전 자수해 현재 조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유씨의 행적과 관련한 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엄마 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엄마 자수, 핵심적 역할이라..", "김엄마 자수, 의혹의 실마리가 해결되길", "김엄마 자수, 순순히 다 자백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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