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채영 팬카페 `가디스` 화면 캡쳐
사진=유채영 팬카페 `가디스` 화면 캡쳐
유채영 사망

가수 유채영(41)이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 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이후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못했고 끝내 그는 24일 오전 8시 향년 41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동안 많은 응원글로 화제를 모은 팬카페 가디스 회원들 또한 큰 충격에 잠겼다. 유채영 팬카페 회원들은 "유채영 사망, 그렇게 간절히 회복을 빌었는데", "유채영 사망, 결국 이렇게..", "유채영 사망, 너무 슬퍼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1999년 솔로로 홀로서기를 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2`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했고, 2008년에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