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의 시인이자 중학교 교사인 서정윤 씨가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1천만원이 선고 되어 화제다.

25일 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서정윤 씨에 대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장을 명했다. 앞서 서씨는 여중생 제자를 학교 내 2층 교사실로 불러 성추행한 혐의 기소됐고 재직하던 학교에서 해임됐다. 서정윤 시인은 혐의에 대해 감사에서 "제자를 격려하기 위해 뽀뽀를 두세 차례 한 것"이라며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 그게 말이 되느냐"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 교사 다신 못하게 해야해"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 벌금 1천만원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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