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는 24일 대전지역 약국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5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대에 훔친 자전거를 타고 대전 전지역의 약국 등을 대상으로 127차례에 걸쳐 899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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