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조문을 왔다가 봉변을 당했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정희 대표는 23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치고 분향소를 나서던 중 싸움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한 매체에 의하면 "이정희 대표가 유족들과 안산시청 공무원들이 언쟁을 벌이고 있던 조문객 안내소를 지나치는 순간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몸싸움으로 번지면서 봉변에 휘말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측은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가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하는 동안 아무 소동이 없었다"며 "책상을 엎거나 방명록을 치우는 사건은 이정희 대표가 자리를 뜬 후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희 세월호 조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희 임시 합동분향소 봉변, 오보 맞아? " "이정희 임시 합동분향소 봉변, 아무일 없었구나" "이정희 임시 합동분향소 봉변, 몸싸움이 일어났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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