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전에서 개최된 임신육아박람회 부스 및 카페 등을 통해 모집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 장모(33)씨 등 123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성장앨범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1인당 60만-120만원씩을 받아 8128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실제 대전지역에서 사진사로 활동을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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