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유환준)는 24일까지 8일 간 제 15회 임시회를 연다.

17일 열린 자유발언에서 김부유 의원은 "세종시에 CCTV를 설치하여 범죄의 사각지역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조치원읍은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각종 강력범죄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만큼 방범용 CCTV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심사,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는 등 24일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백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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