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등에 대한 지상파 방송채널이 16일 오후 2시 DTV 주파수 대역으로 재배치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2년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 후 방송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16일 충청지역 등의 지상파방송 채널 재배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충청권과 수도권, 강원권 지역 일부 가구에서 TV 채널 일부 또는 전체가 안 나올 수 있으나 이럴 땐 리모콘을 이용해 수신채널을 검색한 뒤 채널을 다시 설정하면 TV 시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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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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