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25일 전국을 상대로 빈집을 털어온 혐의(특가법 상 절도)로 김모(29)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7일 오후 3시 10분 쯤 대전 유성구 서모(36·여)씨의 주택에서 공구를 사용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뒤 귀금속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 6월 1일부터 전국에서 15회에 걸쳐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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