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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700만 돌파 정상 탈환

2013-02-15기사 편집 2013-02-14 2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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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4일 동안 '7번방의 선물'이 193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 '베를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군림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 다음 날인 지난 12일 누적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21일만이자 올해 첫 700만명 돌파 기록이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13일 휴먼코미디 장르에서 써니(736만)의 기록을 넘어선 여세를 몰아 '과속스캔들'(822만)의 흥행기록을 언제 갈아치울 지가 관건이다. 반면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은 지난 주말 7번방의 선물에 박스오피스 수위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179만명을 동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영화 초반부가 다소 산만하다는 평가와 설 연휴 즐기기에는 다소 폭력적이라는 단점을 딛고 얻어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13일 기준 누적관객수를 519만명까지 늘린 베를린 역시 비슷한 장르의 '아저씨'(610만)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위에는 브루스 윌리스의 노익장에 힘입어 '다이하드:굿데이 투다이'가 올랐다. 설 연휴동안 71만명의 관객이 지켜본 다이하드는 앞선 두 작품과는 다소 격차를 보였지만 나름대로 체면치레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뒤를 이어서는 김윤석 주연의 '남쪽으로 튀어'가 설 명절 44만명을 모아 4위에 올랐고, '눈의 여왕'은 명절 기간 앞다퉈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으로 5위에 입성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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