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이 중국 정서선 정저우-쉬저우 간 신설 고속철도 감리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2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철도 선진국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27억원의 정서선 고속철도 1구간 시공감리사업 최종 낙찰자로 결정돼 4일부터 4년간 철도의 품질·안전·공정·환경관리 등 감리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오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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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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