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해모터스는

자동차 종합정비업체(1급)인 발해모터스는 1600㎡의 면적에 1, 2층 건물로 이뤄졌다. 1층 작업장에는 정비사 8명이 근무하며 고객들의 차량을 입고부터 출고까지 작은 흠결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돌본다. 발해모터스에 입고되는 자동차는 사고차량이 많다. 파손부위를 정비해 자동차를 사고 전 상태로 최대한 복원한다. 서비스 경쟁을 기술로 돌파하는 발해모터스는 특히 도색 분야에서 강점을 자랑한다.

정비 만족도가 높아 사고차량으로 발해모터스를 처음 다녀간 고객들이 오일 교체 등 다른 정비를 위해 일부러 들르거나 다른 고객들에게 권유해 방문하는 비율이 높다.

2층 고객 휴게실에는 컴퓨터와 TV, 신문·잡지와 음료 등이 비치돼 대기 시간을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주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토요일은 격주로 휴무한다. 재충전을 위해 매주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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