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에 대한 문제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1억 퀴즈쇼`에서는 수험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는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제시된 보기로는 1번 성형수술, 2번 소개팅, 3번 아르바이트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황현희는 "남자들은 소개팅일 것 같다"고 추측했고 홍현희는 "시대가 바뀐 만큼 1번 성형수술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한 MC 김용만이 "수능이 끝난 후 뭘 하고 싶었냐"고 묻자 별은 "수능이 끝난 후 바로 데뷔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못해 아르바이트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답했다.
이날 공개된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정답은 바로 3번 아르바이트였다.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는게 아니라 아르바이트라니", "벌써부터 돈 걱정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dnews@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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